오세창의 전서(篆書) 병풍은 지금의 우리에겐 그저 외계어같이 보일지 몰라도....
비달 대위는 인정머리 없고 권위주의적인 냉혈한이다....
이때 오세창 앞에 전형필이 조심스럽게 내민 물건이 이 고구려 평양성 석편 탁본이었다...
오세창은 돌아가신 부친의 자취가 묻어있는 석각 탁본을 보고 감격했다....
이전에 백신을 맞고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 면역 반응이 덜 나타나서 효과가 떨어질 거라는 우려가 있었다....
진입 장벽을 낮춘 마약은 신규 수요를 창출한다....
탈모에 대한 고민에선 남녀가 없다....
사실 이런 식의 돌덩어리가 조선 천지에 한둘이 아니었겠지만....
신원식 국방부 장관 임명도 순탄치 않았다....
현자와는 애국가마저도 ‘제창하지 않고 삐딱하게 부르려 한다....